천라지망天羅地網
하늘의 그물과 땅의 그물, 막힘과 답답함의 별
천라지망(天羅地網)은 하늘과 땅의 그물에 갇힌다는 의미의 신살입니다. 술해(戌亥)는 천라, 진사(辰巳)는 지망으로, 사주에 이 조합이 있으면 막힘과 답답함의 작용이 있다고 봅니다.
천라지망이란
천라(天羅)는 '하늘의 그물'로 술(戌)과 해(亥)의 조합입니다. 지망(地網)은 '땅의 그물'로 진(辰)과 사(巳)의 조합입니다.
술해는 음(陰)이 가장 깊어지는 자리이고, 진사는 양(陽)이 가장 강해지는 자리입니다. 그 경계에 '그물'이 쳐진다고 해서 막힘의 별로 봅니다.
보통 남자는 천라(술해), 여자는 지망(진사)을 더 강하게 본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어떻게 작용하는가
천라지망이 있는 사람은 일이 풀릴 듯하다 막히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큰 결정 앞에서 발이 묶이는 느낌, 답답함이 특징입니다.
다만 종교·철학·법조·의료·교정처럼 '갇힘과 풀어줌'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오히려 강점이 됩니다.
운에서 형충(刑沖)이 들어와 그물을 풀어주면 그동안 막혀있던 일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 명리의 해석
천라지망은 절대적 흉이라기보다 '특정 시기·영역에서 묶이는 흐름'으로 봅니다. 자기 사업·자유로운 직업보다 조직·체계 안에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조·의료·종교·교육·교정·복지처럼 '제약 안에서 사람을 다루는' 직업에서 자질이 발현됩니다.
천라지망, 더 궁금한 점
천라지망이 있으면 자유로운 직업은 안 맞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체계와 규율 안에서 길이 더 잘 풀리는 경향이 있어, 조직·전문직 환경이 더 안정적입니다.
남자가 지망(진사), 여자가 천라(술해)면 어떤가요?
통설은 남자=천라, 여자=지망이 더 강하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사주 전체 흐름과 함께 봐야 합니다. 절대적 구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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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