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살災殺
12신살의 두 번째 별 — 재난과 갇힘의 기운
재살(災殺)은 12신살 두 번째 자리에 해당하는 흉성으로, 재난·사고·송사·구속 등 갑작스러운 재앙을 상징합니다. 일명 '수옥살(囚獄殺)'이라고도 불립니다.
재살의 의미
재살은 외부에서 닥치는 재해, 갇히는 상황(감옥·병원·강제격리), 송사·시비를 암시합니다. 삼합의 왕지(가장 강한 글자)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위치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권력·법무·의료 등의 직업군에서는 재살의 기운을 직업적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재살이 다스리는 영역(감금·치료·통제)을 본인이 다루는 직업입니다.
재살이 충(冲)을 만나면 그 흉의가 더 강해지고, 합(合)을 만나면 일정 부분 해소됩니다.
삼합 그룹별 재살 위치
재살은 년지의 삼합 그룹 왕지와 충(冲)이 되는 자리입니다.
신자진(申子辰) → 午(오), 사유축(巳酉丑) → 卯(묘), 인오술(寅午戌) → 子(자), 해묘미(亥卯未) → 酉(유).
각 그룹의 왕지(자·유·오·묘) 와 정확히 충 관계인 글자가 재살이 됩니다.
사주에서의 해석
재살이 사주에 있으면 송사·교통사고·구속 등을 경계합니다. 특히 대운에서 재살이 들어오면 그 시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 의료·법무·교정·군경 등의 직업에서는 재살이 직업적 도구로 작용하기에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재살은 '갇힘'의 의미가 강하므로 무리한 사업 확장·보증·법적 분쟁을 피하고, 과속이나 위험한 활동에서의 안전 점검이 권장됩니다.
재살, 더 궁금한 점
재살이 있으면 반드시 사고가 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재살은 가능성을 알려주는 별이지 운명을 단정짓는 게 아닙니다. 사주 전체 흐름과 대운·세운에서의 작용을 함께 봐야 합니다.
재살은 일반 신살의 어떤 별과 비슷한가요?
일반 신살에서는 '수옥살(囚獄殺)'이 비슷한 의미를 가지며, 12신살의 재살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출 방식은 12신살 체계로 따로 보지만, 의미는 통합니다.
재살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안전운전·법적 신중함·계약 검토 등 일상의 리스크 관리가 기본이고, 직업적으로 재살의 기운(법·의료·교정 등)을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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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