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우 수채화 일러스트 — 두루미 매거진 연예인 사주

유영우 기묘일주, 통솔의 별과 빠진 쇠

1995년 6월 17일 기묘(己卯)일주. 본인 자리에 판을 지휘하는 별이 앉아 있는데, 정작 만들어 낸 것을 거두어 굳히는 오행은 겉에 한 자리도 없어요. 그 둘을 같이 놓고 읽어 봅니다.

2026.08.27읽는 데 7조회 –사주보는 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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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프로필 기준 명리학적 풀이입니다. 생시 미상이라 시주는 추정값이에요. 본인의 실제 성격·미래를 단정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주 원국

유영우개그맨

기묘(己卯)일주
1995.06.17 · 양력 · 시 미상
시 미상

신살

좋은 신살이 많아. 타고난 복이 있는 편이야

장성살
길성

리더십과 통솔력 · 일주

천덕귀인
길성

재앙을 면함 · 년주

시주 미상으로 일부 변동 가능

출처: 공개된 프로필 기준 · 나무위키·스테이지픽 (2026-08-27 확인)

만담은 혼자 웃기는 일이 아닙니다. 둘이 주고받는 박자를 미리 다 짜 놓고, 무대 위에서는 그 판을 놓치지 않게 끌고 가야 하는 일이에요. 유영우는 메타코미디 소속 개그맨이고, 만담 콤비 유스데스크로 무대와 온라인 양쪽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판을 짜고 그 판을 지휘하는 일. 원국으로 옮겨 보면 이 대목이 꽤 또렷하게 나옵니다. 1995년 6월 17일 양력생이고 일주가 기묘(己卯)예요. 위 글자가 기토, 아래 글자가 묘목이에요. 출생 시각은 공개된 적이 없어 이 글이 펼치는 기둥은 셋입니다. 짚어 볼 것은 두 가지예요. 본인 자리에 앉은 별 하나, 그리고 여섯 글자 어디에도 안 나온 오행 하나입니다.

본인 자리에 통솔의 별이 앉아 있어요

먼저 태어난 날 칸부터 볼게요. 아래 칸이 묘(卯)인데, 이 자리가 장성살로 잡힙니다.

장성살은 장수의 별이에요. 사전은 권력·통솔력·책임감을 상징하는 자리로 적고, 자기주장이 분명하며 리더 자리를 선호하는 결로 봅니다. 그게 태어난 날 칸, 그러니까 본인 자리에 앉아 있어요. 다만 같은 칸을 세기로 재면 얘기가 다릅니다. 열두 단계로 매기는 눈금에서 이 칸은 힘이 빠지는 쪽이에요. 이름이 세다고 칸까지 센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짜 놓은 박자를 무대에서 끝까지 끌고 가는 일과 어긋나지 않는 배치입니다.

덧붙이면 결과 화면에서 이 칸에 장성살이 두 번 보일 수 있어요. 두루미사주가 신살을 두 목록으로 나눠 주는데, 이 자리가 양쪽 조건에 다 걸리기 때문입니다. 한 별이 두 줄에 적혀 있을 뿐이에요.
유영우의 사주 세 기둥(을해·임오·기묘)을 천간과 지지로 나눠 보여 주고, 각 아래 칸에 배정된 12신살 이름 지살·육해살·장성살을 표시한 카드
아래 칸 셋에 이름이 하나씩 붙습니다. 태어난 날 칸이 장성살이에요.

기토와 묘목 — 흙 위를 파고드는 나무

기묘일주는 위아래가 흙과 나무로 짜입니다. 기토는 논·밭처럼 곱게 갈린 음의 흙이고, 묘목은 동쪽 새벽에 해당하는 음의 나무예요. 사전은 이 둘이 겹친 자리를 텃밭에 새벽 풀이 돋은 그림으로 옮깁니다.

그런데 이 조합은 나무가 흙을 딛고 선 게 아니라 나무가 흙을 파고드는 구조입니다. 기토 입장에서 묘목은 편관(偏官)입니다. 사전이 책임·압박·자기 단련으로 묶는 별이에요. 사전은 이 배치를 자기 단련이 몸에 밴 기질로 읽어요.

그러니까 본인 자리 하나에 두 가지가 같이 앉아 있는 셈이에요. 판을 지휘하는 성질과, 그 판을 자기가 계속 갈아 내는 성질이요.

사전은 이 일주의 아래 칸 속이 을목 하나로만 채워져 있다고 적어요. 그래서 이 자리가 내는 신호가 아주 또렷하다고 보고, 힘이 한 갈래로 모일 때와 흩어질 때의 차이가 크다는 단서를 답니다.

달 칸은 잣대에 따라 답이 갈려요

옆 칸으로 눈을 옮겨 보겠습니다.

달 기둥의 아래 글자가 오(午)예요. 이 한 칸을 잣대 셋으로 각각 재 보면 답이 이렇게 갈립니다.

무엇으로 재느냐이 칸의 값
12신살 이름육해살 — 흉한 쪽으로 분류되는 별
12운성 단계건록 — 열두 단계 중 힘이 강한 쪽
강약 판정에서이 원국이 확보한 유일한 자리

같은 한 칸인데 이름은 험하고 세기는 가장 셉니다.

건록은 자기 힘으로 자리를 얻는 단계예요. 사전은 이 단계를 강한 쪽 그룹 안에서 가장 안정적인 강세로 적고, 태어난 달 칸에 들면 직업적 자립과 성취가 자연스럽게 따른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원국이 강약 판정에서 확보한 자리가 바로 이 태어난 달 하나예요.

그 자리에 붙은 12신살 이름이 육해살입니다. 사전은 이 별을 만성적인 피로와 체력 저하, 가까운 사이의 마찰 쪽으로 읽고, 태어난 달 칸에 들면 직업이나 동료 관계 쪽 영역으로 봅니다.

이름이 험하다고 그 칸을 약한 칸으로 읽으면 정반대가 됩니다. 12신살 이름은 내 띠가 속한 삼합 묶음 안에서 그 글자가 몇 번째 칸인지를 가리키는 것이지, 힘의 크기를 재는 눈금이 아니에요. 세기는 12운성이 따로 잽니다.
태어난 달 칸 하나를 12신살·12운성·강약 세 가지 잣대로 각각 재었을 때 육해살·건록·유일한 확보 자리로 결과가 갈리는 것을 나란히 보여 주는 카드
한 칸을 재는 잣대가 여럿이라, 하나만 보고 그 칸을 정리하면 방향이 어긋납니다.

쇠 자리가 통째로 비었습니다

이 원국의 강약은 신약 쪽으로 잡힙니다. 시각이 비어 판정이 도는 항목은 셋인데, 그중 확보한 것이 방금 본 태어난 달 한 곳이에요.

여섯 글자의 오행을 세면 나무 둘, 물 둘, 불 하나, 흙 하나예요. 다섯 갈래 중 넷만 채워졌고 쇠 자리가 통째로 비었습니다.

기토에게 나무는 눌러 오는 쪽, 물은 다뤄야 할 쪽입니다. 여섯 중 넷이 그쪽이에요. 남은 둘 중 하나는 기토를 낳아 주는 불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토 자신입니다. 그러니 받쳐 주는 둘 가운데 하나는 본인이 스스로 세는 몫이에요.

빠져 있는 쇠는 기토가 밖으로 내보내는 자리예요. 흙이 길러 낸 것을 거두어 형태로 굳히는 쪽이 겉에 나와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시각 칸이 채워지면 이 개수는 물론 달라질 수 있어요.

신약이라는 말을 힘이 모자란다는 뜻으로 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본인 몫으로 잡아 둔 자리가 작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전은 신약의 보강 방향을 인성과 비겁 쪽으로 적어요.

태어난 해 칸에는 다른 이름이 붙어요

마지막으로 태어난 해 칸입니다. 아래 글자가 해(亥)이고, 12신살 이름은 지살이 붙어요.

지살은 땅의 살이라는 이름 그대로 이동과 자리 옮김 쪽으로 읽는 별입니다. 그런데 같은 글자에 천덕귀인도 함께 걸려요. 이 별은 태어난 달의 지지를 기준점으로 잡는데, 오(午)월에 성립하는 자리가 해(亥)라서 년지 해(亥) 그 글자 자체가 천덕 자리가 됩니다. 사전은 이 별을 재앙을 면하고 도움을 받는 결의 길성으로 적어요.

그러니 아래 칸 셋이 전부 다른 이름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앞의 두 가지를 겹쳐 놓아 볼게요. 본인 자리에는 판을 지휘하는 별이 앉았는데, 지휘한 결과를 거두어 형태로 굳히는 오행은 겉에 없습니다. 짜고 끌고 가는 쪽은 갖췄고 마무리해 쟁여 두는 쪽이 표면에 안 보이는 배치예요. 만담처럼 그 자리에서 소모되는 일과는 결이 맞고, 쌓아 두는 일은 따로 품이 드는 구성입니다.

이 세 칸에서 챙길 것
  • 본인 자리에 통솔의 별이 앉았고, 같은 자리가 자기를 다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가장 힘이 센 칸에 가장 험한 이름이 붙어 있어요
  • 이름과 세기는 서로 다른 잣대로 잽니다
  • 쇠가 표면에 없어 거두어 굳히는 쪽이 안 드러납니다
  • 시각 칸이 비어서 네 번째 이름은 아직 배정 전이에요

본인의 원국도 같은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갖춘 쪽과 빠진 쪽을 따로 세지 말고 한 번에 겹쳐 놓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유영우는 무슨 일주인가요?
기묘(己卯)예요. 육십갑자로는 열여섯 번째 자리입니다. 1995년 6월 17일 양력생이라 을해년 임오월 기묘일로 서고, 태어난 시각은 알려진 적이 없어 기둥 하나가 비어 있습니다. 위 칸은 논밭의 흙, 아래 칸은 새벽의 여린 나무라 흙 위에 풀이 돋은 그림으로 읽어요.
Q. 달 칸에 육해살이 붙었다는데 걱정해야 하나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12신살은 띠를 기준점으로 삼아 네 칸에 이름을 하나씩 나눠 주는 체계예요. 그러니 어느 칸에든 이름은 붙습니다 — 그 이름이 육해살로 나오는 사람도 있고 아예 안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유영우의 경우 그 이름이 붙은 칸이 오히려 12운성으로는 힘이 강한 자리이고 강약 판정에서 확보된 유일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름과 세기를 같은 잣대로 보면 방향이 어긋나요.
Q. 천덕귀인이 태어난 해 칸에 붙었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이 별은 태어난 달의 지지를 기준점으로 삼아 자리를 정합니다. 유영우는 오(午)월생이고, 오월에 성립하는 천덕 자리가 해(亥)예요. 그런데 태어난 해의 아래 글자가 마침 해(亥)라서 그 칸이 천덕 자리가 됩니다. 이름은 귀인인데 붙는 자리가 천간이 아니라 지지인 경우예요. 이름이 비슷한 월덕귀인은 사정이 반대예요. 사전이 그쪽은 지지에서 찾는 별이 아니라고 못 박습니다.
Q. 쇠가 겉에 없다는 게 어떤 뜻인가요?
겉으로 나온 여섯 글자 안에 없다는 얘기예요. 더구나 마지막 기둥 두 글자가 아직 안 들어온 상태입니다. 시각이 나오면 오행 개수도 12신살 이름 목록도 새로 계산돼요. 여기 적은 개수는 시각 칸을 뺀 채로 센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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