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카드 · 연애
다정함이 힘이 되는 날
세게 말하기보다 다정하게 말하는 게 더 잘 통해.
- 조심할 것
- 참기만 하는 건 다정한 게 아니야.
- 해 볼 것
- 상대가 애쓴 일 하나를 알아봐 주고 고맙다고 해.
내 마음에 자신 없는 날
나를 의심해서 다가갈 용기가 안 나기 쉬워.
- 조심할 것
- 자신 없다고 괜히 퉁명스럽게 굴면 더 멀어져.
- 해 볼 것
- 마음 가는 사람이 있으면 짧게 칭찬 한마디 건네.

VIII · 메이저 아르카나
정방향은 ‘다정한 용기’, 역방향은 ‘숨은 용기’의 카드야.

흰 옷의 두루미가 사자의 입을 다정하게 감싸 쥐고 있어. 억누르는 힘이 아니라 부드럽게 다독이는 용기의 카드야. 참는 것과 다독이는 것은 다르다는 걸 기억해.

힘이 없는 게 아니야, 잠깐 안으로 숨었을 뿐이지. 사자를 다독이던 손이 머뭇거리는 것처럼 스스로를 의심하는 때야. 해낸 작은 일을 소리 내어 칭찬해 줘.
오늘의 타로에서 힘 카드가 나오면 하루를 이렇게 읽어.
억지로 버티기보다 부드럽게 다독일 때 힘이 나는 하루야. 짜증 나는 일이나 겁나는 일 앞에서 나를 다그치고 싶어질 수 있어. 그럴 때 속으로 '괜찮아, 천천히 하자' 해 보면 어깨가 조금 풀려. 화난 사람이나 우는 아이도 큰 소리보다 차분한 목소리에 먼저 가라앉기 쉬워. 오늘은 세게 밀기보다 살살 달래는 쪽이 잘 통하는 날이야.
할 수 있는 일인데도 괜히 자신이 없어지는 하루야. 손을 들까 하다가 내리거나, 해 보겠다는 말이 목에서 멈출 수 있어. 남이 잘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작게 느껴지기도 해. 그건 내 힘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마음이 지쳐서야.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은 그대로 내 안에 남아 있어.
다정함이 힘이 되는 날
세게 말하기보다 다정하게 말하는 게 더 잘 통해.
내 마음에 자신 없는 날
나를 의심해서 다가갈 용기가 안 나기 쉬워.
차분하게 버텨 내는 날
급한 일도 차분하게 다룰 용기가 날 수 있어.
할 수 있는데 자신 없는 날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스스로 의심하기 쉬워.
사고 싶은 마음을 달래는 날
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기보다 살살 달래기 좋아.
돈 결정에 자신 없는 날
내 판단을 못 믿고 남 말에 기대고 싶을 수 있어.
부드러운 말이 통하는 날
날 선 사람도 부드러운 말로 다독일 수 있어.
사람 앞에서 움츠러드는 날
지쳐서 사람들 앞에 나서기 싫을 수 있어.
나를 다정하게 대하는 날
나를 다그치기보다 다독일 용기가 날 수 있어.
나를 믿기 어려운 날
마음이 지쳐 스스로를 의심할 수 있어. 힘은 아직 있어.
이 카드, 나한테도 나올까?
직접 뽑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