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킹 카드 · 연애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날
차분한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기 좋아.
- 조심할 것
- 속마음까지 감추면 멀게 느껴져.
- 해 볼 것
- 좋아하는 사람이 속상해하면 끝까지 들어 줘.
속을 감추는 날
속마음을 숨기다 차갑게 보일 수 있어.
- 조심할 것
- 서운한 걸 쌓아 두면 엉뚱한 데서 터져.
- 해 볼 것
- 서운한 걸 부드럽게 한 문장만 말해.

KING · 컵
정방향은 ‘차분한 어른’, 역방향은 ‘감춘 속’의 카드야.

파도가 왕좌를 때려도 왕 두루미의 잔은 한 방울도 넘치지 않아. 감정을 차분히 다루며 곁을 든든히 지키는 어른의 모습이지. 차분함이 거리감으로 보이지 않게 마음을 조금 보여 주면 더 좋아.

파도는 높은데 왕 두루미는 겉으로만 잔잔한 얼굴이야. 속이 끓어도 감정을 안으로 꾹 눌러 두는 중이지. 믿을 만한 사람에게 속을 조금만 꺼내 봐.
오늘의 타로에서 컵 킹 카드가 나오면 하루를 이렇게 읽어.
속상한 일이 있어도 차분하게 버틸 수 있는 하루야. 갑자기 일정이 바뀌거나 누가 짜증을 내도, 크게 흔들리지 않기 쉬워. 누가 흔들릴 때 옆에서 침착하게 잡아 주는 사람이 되기도 해. 내 말 한마디에 주변이 차분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 오늘은 그런 든든한 자리에 서 보기 좋은 날이야.
겉은 멀쩡해 보여도 안에서는 화가 부글거리는 날이야. 아무렇지 않게 웃다가도 작은 일에 확 화가 날 수 있어. 말투가 나도 모르게 짧아지고 딱딱해질 수도 있어. 남들은 내가 괜찮은 줄 알아서 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해. 오늘은 속이 끓는 날이라는 걸 나만큼은 알아 둬.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날
차분한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이 되기 좋아.
속을 감추는 날
속마음을 숨기다 차갑게 보일 수 있어.
급해도 차분한 날
급한 일이 와도 차분하게 대처하게 돼.
꾹 참다 차가워지는 날
회의나 수업 중에 속은 끓는데 겉은 차갑게 굴게 돼.
차분하게 돈을 쓰는 날
기분에 끌리지 않고 차분하게 쓰기 좋아.
속상해서 쓰기 쉬운 날
참은 감정 때문에 엉뚱한 데 돈이 나가.
너그럽게 대하는 날
화날 일에도 너그럽게 대하기 쉬워. 곁의 사람이 든든해할 수 있어.
거리가 생기기 쉬운 날
감정을 누르다 사람들과 거리가 생길 수 있어.
감정을 잘 다루는 날
기분이 오르내려도 차분하게 버틸 수 있어.
참은 게 끓는 날
꾹 눌러 둔 감정에 몸까지 답답할 수 있어.
이 카드, 나한테도 나올까?
직접 뽑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