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페이지 카드 · 연애
작은 설렘이 생기는 날
작은 일에도 마음이 두근거릴 수 있어.
- 조심할 것
- 설렌다고 혼자 앞서 나가진 마.
- 해 볼 것
- 끌리는 사람이 있으면 인사 한마디를 먼저 건네 봐.
작은 말에 서운한 날
작은 말 하나에도 서운해질 수 있어.
- 조심할 것
- 서운하다고 연락을 뚝 끊어 버리진 마.
- 해 볼 것
- 예전에 받은 다정한 말 하나를 다시 읽어 봐.

PAGE · 컵
정방향은 ‘작은 설렘’, 역방향은 ‘여린 감정’의 카드야.

잔 속에서 물고기가 쏙 고개를 내밀자, 바닷가의 견습생 두루미가 눈을 동그랗게 떠. 감정을 처음 알아 가는 말랑한 설렘의 카드야. 떠오른 느낌은 가볍게 따라가도 괜찮아.

작은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출렁이지 않아? 견습생 두루미의 잔 속 물고기가 파닥이며 물을 튀기듯, 감정이 쉽게 흔들려 서운해지는 거야. 느낀 것과 실제 있었던 일을 따로 적어 봐.
오늘의 타로에서 컵 페이지 카드가 나오면 하루를 이렇게 읽어.
작은 일에도 마음이 말랑하게 설레는 날이야. 처음 보는 것, 처음 듣는 것에 눈이 반짝이기도 해. 별것 아닌 일에 혼자 웃음이 나거나, 괜히 가슴이 두근거릴 수 있어. 어린아이처럼 '이건 뭐지?' 하는 마음이 자꾸 올라오기도 해. 그 말랑한 기분이 하루를 가볍게 만들어 주기도 해.
작은 말 한마디에도 마음이 출렁이기 쉬운 하루야. 별일 아닌 데서 서운함이 올라오기도 해. 지나가며 들은 말이 자꾸 귓가에 맴돌거나, 짧은 대답 하나가 차갑게 느껴질 수 있어. 평소엔 웃고 넘길 일인데 오늘은 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아. 마음이 여린 날이라 그런 거니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마.
작은 설렘이 생기는 날
작은 일에도 마음이 두근거릴 수 있어.
작은 말에 서운한 날
작은 말 하나에도 서운해질 수 있어.
새로운 게 재밌는 날
처음 해 보는 공부나 일이 재밌게 느껴지기 쉬워.
지적에 마음이 상하는 날
선생님이나 윗사람의 가벼운 말도 크게 들려.
예쁜 물건에 눈이 가는 날
예쁜 작은 물건에 마음이 갈 수 있어.
기분 따라 사고 싶은 날
기분이 들쭉날쭉해서 충동적으로 쓰게 돼.
새로 만난 사람이 궁금한 날
새로 만난 사람과 말랑한 대화를 나누기 좋아.
서운함이 커지기 쉬운 날
작은 일에도 서운함이 커질 수 있어.
새 느낌을 알게 되는 날
새로운 느낌을 하나 알게 돼. 가볍게 따라가도 괜찮아.
마음이 여린 날
기분이 자주 오르내릴 수 있어. 여린 건 잘못이 아니야.
이 카드, 나한테도 나올까?
직접 뽑아 봐.